蝴蝶之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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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설명
인간의 사교는 사교가 좋아서가 아니라 고독이 두려워서이다
  • #프로필[ 어린 낙원의 꿈꾸는 뱀 ] What we have to do is to be forever curiously testing new opinions and courting new impressions.우리가 해야할 일은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생각을 시험해보고 새로운 인상을 받는 것이다.― 월터 페이터❝ 하핫, 오늘도 기분 나쁘게 눈부신 햇살~ ❞ 이름ΙΙ 에덴 루나틱 프로스트 / Eden Lunatic-Frost ΙΙ❝ 이름이요? 에덴이에요, 에덴. 다시 말하면 낙원.❞성씨인 루나틱 프로스트는 부모의 성씨를 둘 다 가져온 것이 아니고 가문의 이름 자체가 「루나틱 프로스트」인 것이다. 데미안(Demian)이란 미들네임도 있긴 하나 성 때문에 이름이 길어지는 것 같아 본인은 잘 생략한다. ..

  • ❝  오늘은 에스프레소 세 잔도 부족하려나…. ❞  :: 이름 ::“ 이블리스 이스마일, 어떻게 부르든 신경 안 씁니다. ”||  이블리스 이스마일 / Iblis Ismail  ||본인이 하는 말을 봐서는 본명이 아닌 듯 하나, 만일 가명이라 하더라도 그가 본명을 기억할 일은 절대 없다.  :: 나이 ::“ 나이 같은 건 알지도 못 합니다만, 애초에 그쪽이 알 이유는 이 세상엔 없지요. ”||  24세  ||외관상의 나이이다. 본래의 나이는 이보다 훨씬 많지만 그가 10살이 되던 해 이후로 귀찮다며 세지를 않아, 나이를 아는 사람은 없다.  :: 키/몸무게 ::“ 왜, 뭐요. 불만이라도 있는 겁니까? ”||  175cm (굽 5cm 포함) / 58kg  ||굽을 제외하면 170cm로, 본인은 이 키에 불..

  •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말 것현실이 미래를 잡아먹지 말 것미래를 말하며 과거를 묻어버리거나 미래를 내세워오늘 할 일을 흐리지 말 것― 박노해, 경계  ❝  Cut your coat according to your cloth ❞ ❝  분수에 맞게 살아라, 이겁니다. ❞ 👻 이름|| 카인 폰 하이넬  /  Cain von Hainel ||❝  카인입니다. …편하게 부르든지요. ❞ 풀네임은 카인 디트리히 클라우스 폰 하이넬(Cain Dietrich Claus von Hainel)👻 나이20세 / 알 수 없지만 꽤 오래된 듯 하다.👻 진영사원👻 성별남성👻 국적영국❝  원래는 독일인이지만요.❞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독일계 영국인이다. 👻 직업(왕족) 공작 가문의 가주(현 공작) (Duke of Hai..

  • "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들 하잖아. 낙이라는 게 진짜로 있을 거라 생각해? "🎋이름 고 진 | 苦 盡쓸 고에 다할 진을 쓴다. 그의 인생에서 쓴 일이 얼마 없기를 바라는 일종의 소원이 담겨있다.🎋성별남성🎋키/몸무게173cm / 57kg크다고 보기는 어려운 키와 그에 비해 적게 나가는 체중. 키를 키워 자존심 상하는 일이 없도록 우유를 항상 마시는 듯 하지만… 키는 크지 않고, 오히려 철분 결핍이 생겨버린 듯하다.🎋️종족저승사자🎋나이3120세🎋외관“ 내가 봐도 너무 평범한 얼굴이지. 그렇지? ”▷ 푸른빛이 도는 듯한 어두운 회색 머리. 약간의 곱슬기가 있어서 차분하지는 않지만, 머릿결이 참으로 좋다. 오른쪽 옆머리를 길러 항상 땋고 다닌다.▶ 은색의 우안과 약간 푸른빛이 더 도는 좌안이 사람들..

작성일
2021. 3. 14. 12:55
작성자
신수련

#프로필
[ 어린 낙원 꿈꾸는  ]

 

What we have to do is to be forever curiously testing new opinions and courting new impressions.
우리가 해야할 일은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생각을 시험해보고 새로운 인상을 받는 것이다.
― 월터 페이터



하핫, 오늘도 기분 나쁘게 눈부신 햇살~


 이름
ΙΙ 에덴 루나틱 프로스트 / Eden Lunatic-Frost ΙΙ

❝ 이름이요? 에덴이에요, 에덴. 다시 말하면 낙원.❞
성씨인 루나틱 프로스트는 부모의 성씨를 둘 다 가져온 것이 아니고 가문의 이름 자체가 「루나틱 프로스트」인 것이다. 데미안(Demian)이란 미들네임도 있긴 하나 성 때문에 이름이 길어지는 것 같아 본인은 잘 생략한다. ―어쩌면 잊어버린 것일 수도 있다.―




종족
ΙΙ 인간 ΙΙ





기숙사
ΙΙ 슬리데린 ΙΙ

❛ 웃음이라는 가면을 뒤집어 쓰고 있군 그래. 그리고 아주 총명해.
언젠가 너를 집어 삼킬 수 있는 탐욕이, 널 그렇게 만들었구나. 루나틱 프로스트의 탐욕스러운 뱀… 더할 나위 없지, 슬리데린! ❜



성별
ΙΙ XY ΙΙ




혈통
ΙΙ 순수혈통 ΙΙ



키/몸무게
ΙΙ 159cm/43kg ΙΙ




성격

 

I am less interested in looking backwards than I am in looking forwards.
나는 뒤돌아보기보다 앞을 내다보는 것에 관심이 있다.    
— 버락 오바마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ENTP-A

가시밭길이더라도 자주적 사고를 하는 이의 길을 가십시오. 비판과 논란에 맞서서 당신의 생각을 당당히 밝히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십시오. '별난 사람'이라고 낙인찍히는 것보다 순종이라는 오명에 무릎 꿇는 것을 더 두려워하십시오.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념을 위해서라면 온 힘을 다해 싸우십시오.
― 토머스 J. 왓슨


❛ 글쎄, 성격이 그런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야. 장담은 못 하지만. ❜

❝ 그게 나에게 어떠한 메리트가 있는지, 15초 안으로 대답해 줄래요? ❞

▷ 성격 급한|제멋대로의|깐깐한|반복적인 것을 싫어하는

에덴만이 갖고 있는 그 목소리가, 학교 내부로 퍼졌다. 평소에도 목소리가 작진 않은 편이었지만, 방금은 정말로 컸기 때문이다. “아니, 그게 아니라니까요? 몇 번을 더 말해야 되는 거죠?” 에덴은 느린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항상 제한 시간을 줘도 길어야 48초 정도였고, 짧으면 5초 정도밖에 주지 않는다. 시간을 짧게 주면서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비록 그것이 실수라 할지라도, 하나라도 있으면 짜증을 낸다. 단체적으로 활동하는 일이 생기면, 그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성격이 급하지만 머리는 좋아서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장점과, 한 번이라도 실수를 하면 짜증을 낸다는 단점. 또한 그는 무엇인가를 반복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을 특히나 싫어한다. 본인이 반복하든, 상대방이 반복해서 말하든.


❛ 상처받게 말을 할지도 몰라. 그럴 의도는 없어 보이지만. ❜

❝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는 건지, 궁금하네요. ❞

솔직한|숨기는

에덴의 성격은 그렇게 좋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직설적으로 말하는 일종의 버릇 같은 게 있기 때문이다. 너무 솔직하게 말하는 탓에 본가에 있을 때부터 자주 혼나기도 했고,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난 적도 있었다. 에덴은 그것을 그렇게 딱히 슬퍼하지는 않았다. 아니, 않았을 것이다. “어차피 떠날 사람은 떠나게 되는 게 당연한 것이니까.” 에덴이 그 당시 했던 말이 이러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어쩌면 속으로는 조금이라도 슬퍼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겉으로 드러내진 못하고 항상 뒤로만 숨기기 바쁘다.


❛ 그렇다고 나쁜 사람은 아니지 않을까. ❜

❝ …괜찮아요? ❞

▷ 밝은|친절한|정이 많은|불신의

에덴과 만나고 알고 지낸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은, 그가 성격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성격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나쁜 것은 아니다. 그는 사람에게 정을 잘 주는 편이었거든. 그가 정해 놓은 선이 흐리멍텅해서 정을 주고 안 주고 하는 데 명확히 구분짓기 어려워서 그런 것일까, 사람이고 동물이고 할 것 없이 그가 나름 정해 놓은 선 안으로 들어온 자는 꽤나 있었다. 그리고 그 선 안의 사람들을 위주로, 때때론 그 밖의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곤 했다. 그것이 정말로 그런 것인지 아닌지는 본인도 모르나, 아마 정말로 순수하게 친절히 대하는 것이겠지. 남에게 정을 잘 주고 친절히 대한다고 해서 남을 그렇게 믿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었다.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그와 동시에 그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기댈 수 있게 된다는 것이고, 에덴은 누군가에게 기대본 적이 없었다. 짧게 말하면 언제나 꿋꿋이 홀로 서 있었다는 것이다. 남에게 기대는 법을, 그는 알지 못했다.


❛ 알고자 하는 게 많으면 좋을 것이라고들 한다지. ❜

❝ 왜?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

호기심 많은

에덴은 호기심, 특히 지적호기심이 왕성한 편이었다. 언제나 “왜?”라는 질문을 자주 해댔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알 때까지 도서관에 틀어박혀 있는 일이 많았다.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물론 본인에게 손해가 가지 않을 정도 선에서 무엇이든 하며,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기도 했다. 언제나 눈을 반짝이며 이게 뭘까, 저게 뭘까, 중얼거리며 학교 내부를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 딱히, 뭘 보고 놀라거나 한 적은 없지 아마? ❜

❝ 그런 거로 날 놀래키기엔 10년은 일러요. ❞

겁 없는|당당한

그는 지금보다도 어릴 때부터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별의 별 것을 다 해 보았다. 혼자서 책장 맨 위에 있는 책을 꺼내려고 했던 것은 물론이고, 먹을 수 없는 음식도 먹어 보거나, 한밤 중에 몰래 작은 숲에 홀로 들어가 본 적도 있다. 비록 혼나긴 했지만 호기심이 충족됐으니, 뭐 됐나! 호기심을 위해 정말 위험한 것, 규칙 혹은 법에 연루되는 그런 것만 아니면 뭐든 해댔으니, 그에겐 더 이상 겁이란 것은 있지 않다


❛ ...이외라고 할까 역시라고 할까 ❜

그런 건 관심 없고, 대가는요? Give and Take잖아요? ❞

탐욕스러운|교활한

그는 자신이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얻고자 했고, 규칙 혹은 법에 해당되지 않는 것이라면 모든 할 수 있는 용기도 있긴 했다. 어떤 일을 벌여도 귀신같이 제 이득이란 이득은 모두 챙겼고, 그에 대한 흔적 역시 남기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교활함은 그의 안쪽에 꽁꽁 숨어 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대개 그가 교활하다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는 때로는 밤에 창문 밖 하늘을 멍하니 바라볼 때가 있다. 하늘을 넘어 우주가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듯이, 그의 꿈─욕심─도 끊임없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원래 인간은 얻지 못하는 것일수록 더욱 원하게 되는 법이잖아? 학교에 입학했을 때 가졌던 꿈을, 그보다 어릴 때에도 꾸던 꿈을 아직도 가슴에 품고 있다. 꿈에 대한 집착? 그저 에덴은 지금보다도 더 어릴 때 바라왔던 꿈을 아직까지도 질질 끌고 있는 것 뿐이다. 그리고 그 위에 새로운 꿈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지. 꿈은 많을수록 좋은 거라고들 하잖아!



외관


* 모든 서술은 캐릭터의 기준에 맞춰 작성하였습니다.

❝ 왜요? 불만이라도 있나요?
가지런히 입지 않은 셔츠, 대충 입은 큰 망토와 에덴, 그만의 특유의 표정은 어쩌면 다른 이에게 썩 그렇게 좋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  투톤|금안|비숍셔츠 | 점


옆머리와 뒷머리 끝부분이 분홍색인 백발은 잘 관리해 주지 않는데도 몹시 부드러우며 찰랑거린다. 머리를 아무리 빗어도 삐져나오는 옆의 머리카락은 어릴 때부터 그랬던 것인지라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 상태로 수년을 살았으니, 이젠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가끔은, 그 머리카락으로 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라는 ―본인 말로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기도 한다. 어차피 머리를 정돈해 보았자 금방 흐트러질 거, 처음부터 대충 빗으면 된다. 이것이 에덴이 갖고 있는 생각이다. 그렇기에 1년 365일 중 대부분의 날이 잔머리가 생겨 있는데 본인이 관리 하기에는 귀찮다고 한다.

할로윈의 잭 오 랜턴과 같이, 아니면 빛을 머금은 황수정과 같이, 또 어쩔 때는 밤에 보는 짐승의 눈과 같이 반짝 빛나는 노란색 눈을 갖고 있다. 그의 눈을 수식하는 말은 은근히 많았다. 그만큼 아름다운 눈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맞지만, 어째선지 생기가 없어 보인다. 위로 올라간 눈꼬리와 세로로 긴 동공이 그를 무언가 사납게 보이게 했으며, 언제나의 그 웃는 눈은 마치 상대의 생각을 다 알고 있다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매력이 있었다. 그런 눈을, 아니 표정을 누군가는 교활한 뱀의 표정과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희다 못해 창백하다는 평을 받은 피부는 꽤나 얇고, 자국이 많이 남았다. 책상에 엎드려 있기만 해도 자국이 생겨 버리기도 한다. 그렇다고 엎드리지 않고 자냐고? 그건 아니지. 자국이 생기든 말든, 그는 언제나 오른쪽을 향해 엎드려서 자는걸. 그 때문인지 어릴 때부터 항상 “엎드려 자지 좀 말거라.”라는 잔소리를 들어왔다. 왼쪽 눈 밑에 하나, 볼에 두 개 해서 세 개의 점이 있는데, 그것만 빼면 별다른 잡티가 없어 깨끗한 얼굴이었다.

윗 단추를 두어개 쯤 푼 셔츠는 에덴의 체구에 딱 맞는 것이었다. 라운드 2버튼의 하얀 비숍 셔츠. 소매의 통이 좁은 것보단 넓은 것을 선호하기에 주로 입는 것이며 웬만해선 다른 서츠를 입지 않는다. 입는다 하면 드롭숄더 셔츠나 돌먼 셔츠를 입을 것이겠지. 여튼 그가 니트가 아닌 조끼를 입는 것도 소매 때문이었다. 아무리 소매 통이 넓은 니트를 입어도 그의 성에 차질 않았다. 소매까지 있는 니트를 답답하게 입느니, 셔츠 소매가 드러난 조끼가 그의 취향이란 것이었다.

매일매일 입는 방식이 바뀌는 망토가 그의 특징이었다. 에덴은 때로는 그것을 제대로, 때로는 반쪽만 입고 반쪽은 그냥 어깨 걸쳤고, 때로는 아예 제대로 입지 않고 어깨에 걸쳐 놓기만 했다. 걸치는 것까지 입는 것에 포함된다고 하면, 완전히 망토를 안 입고 다니는 날은 없었다. 다시 말하면 그의 몸에서 망토를 떨어트린 날이 없다는 말이다.

별다른 액세서리를 착용하거나 하진 않았다. 초커, 반지라면 모를까 치렁치렁해서 움직일 때마다 거슬리는 건 선호하지 않는 주의였으니까. 귓바퀴에 피어싱을 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는 듯하다. 현재는 잘 안 하지만 가끔은 하는 것 같기도 하다.




L/H
ΙΙ LIKE ΙΙ
토끼
샐러드(혹은 채소)
형제들
이익되는 것
따뜻한 것
본인의 지팡이

하늘
천체

ΙΙ HATE ΙΙ
형제들을 제외한 가족들
이익 안 되는 것
느린 것
반복
매운 것



특징

ΙΙ BIRTHDAY ΙΙ


10/25
|세 개의 별이 밤하늘에 선을 그었다.
탄생화|단풍나무|염려
월별 탄생석|오팔|희망, 순결
일별 탄생석|레드 스피넬|호기심
탄생목|호두나무|정열
탄생좌|전갈자리(천갈궁,天蝎宮)



ΙΙ FORTE ΙΙ


- 그는 속독이 특기였다.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되자마자 몰래 부친의 서재에서 책을 아무거나 꺼내 읽는 게 일상이었고,
가끔 형제들과 누가 빨리 책을 읽나 시합을 했기 때문에 책 읽기에 속도가 붙은 듯하다.




ΙΙ HOBBY ΙΙ


1. 그는 호기심이 또래보다 많은 편이었다. 그렇기에 생긴 취미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이었다.
2. 또한 그는 하늘, 특히 밤하늘을 보는 것도 좋아했다.



ΙΙ HABIT ΙΙ


1. 하핫, 하고 웃는 버릇이 있다.
2. 기분 나쁘게─ 혹은 바보 같이─ 라는 말을 자주 한다.
3. 무의식적으로 제 목을 긁는다.




ΙΙ FAMILY ΙΙ


1. 부모님과 형님, 누님
1.1. 부모와의 사이는 그리 좋지 못하다. 꽤나 딱딱한 집안이라 부모와 마찰이 항상 있었다.
당연히 친척들과도 별로 좋은 관계는 못 된다.
2. 형님, 누님과는 삼둥이 3남매로, 첫째가 형님, 둘째가 누님에 막내가 에덴.
2.1. 형제들과의 사이는 매우 좋은 편. 속마음을 숨김 없이 모두 털어놓기 때문에 서로 모르는 것이 없다는 듯.



ΙΙ
 Lunatic-Frost 家 ΙΙ


1. 영국의 순혈 가문으로, 대다수의 구성원들이 계획적이고 이기적이다.
1.1. 래번클로,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그리고 후플푸프. 모든 기숙사 출신이 골고루 나왔지만, 슬리데린 출신 마법사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2. 초대 루나틱 프로스트의 부친의 성씨가 프로스트(Frost), 모친의 성씨가 루나틱(Lunatic)이었다.
그리고 둘의 성씨를 합쳐 루나틱 프로스트(Lunatic-Frost)가 되었다.



ΙΙ WAND ΙΙ

단풍나무 / 용의 심금 / 11인치 / 꽤 유연함
나는 단풍나무 지팡이가 선택한 이들이 대개 여행가, 탐험가의 본성을 가졌다는 것을 봐 왔다.단풍나무 지팡이는 집에 머무르는 지팡이들이 아니며, 주인 안에 있는 야망을 선호한다. 그 외의 경우 단풍나무 지팡이의 마법은 거칠고 활기 없게 변한다.
용의 심금이 가장 화려한 주문들을 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지팡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하나의 규칙과 같다. 용의 심금을 가진 지팡이들은 다른 유형보다 더 빨리 배운다.
─포터모어, 글쟁이님의 번역

단풍나무를 매끔하게 깎아냈다. 손잡이에서 끝으로 갈수록 녹색으로 색이 칠해져 있다.
중간 부분과 끝 부분에 녹색 에메랄드, 녹색과 검은색의 리본이 달려 있다.
형제들로부터 받았기 때문에 항상 지팡이를 소중히 다루는 듯하다.


ΙΙ THE REST ΙΙ


시각|으음… 이상 없음!|8/10
청각|평범한 수준이에요.|6/10
후각|난 페퍼민트 향이 좋아요.|7/10
미각|매운 거 빼곤 웬만해선 다 먹어요. 매우면 혀가 얼얼해.|7/10
평행감각|별로, 좋지 않다고들 하더라고요.|3/10



1. 1인칭은 , 2인칭은 이며 해요체, 흔히 말하는 반존대를 사용한다.
2. 종종 토끼 그림을 그리고는 하는데, 실력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이다. 항상 형제로부터 잘 그린다고 칭찬을 받아와서인지 자기가 잘 그리 줄 안다.
2.1. 토끼 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들도 전부 못 그린다. 그나마 조금 봐줄만 한 것이 태양일 것이다.
3. 추위를 잘 탄다. 아마, 망토를 입고 다니는 것도 이 때문이지 않을까?
4. 머리카락이 남들보다 빨리 자라는 편이었다. 조금 자랐다 싶으면 대충대충 자르는 듯하다.



혈액형은 Rh+AB형이다.



1. 에덴은 악몽을 잘 꾸는 편이었다. 악몽에서 깨면 잠에 잘 못 들었는데, 집에서 가져온 커다란 베개를 끌어안으면 잠에 들 수 있단다.
1.1. 잠꼬대가 심하다. 가끔은 자다가 바닥으로 떨어져 버리기도 했다.
2. 토끼를 많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에덴은 토끼가 어떻게 생긴지조차 잘 모른다. 그냥 긴 귀를 가진 귀여운 생물이라는 것만 아는 듯.







선관









________________오너란________________


이름: ㅁ


나이: 04


한 마디: 새벽에 활동을 못 한다는 게 망할기숙사생의 최대 단점이라지요... 잘 부탁드립니다.. 흑흑
캐릭터의 언행이 불편하신 분들은 언제든 프공방 갠밴 부탁드려요.. 오너가 조절을 못 할 수 있어요.

 

작성일
2020. 4. 15. 13:29
작성자
신수련

 

❝  오늘은 에스프레소 세 잔도 부족하려나….

 

 

:: 이름 ::

“ 이블리스 이스마일, 어떻게 부르든 신경 안 씁니다. ”

||  이블리스 이스마일 / Iblis Ismail  ||

본인이 하는 말을 봐서는 본명이 아닌 듯 하나, 만일 가명이라 하더라도 그가 본명을 기억할 일은 절대 없다.

 

 

:: 나이 ::

“ 나이 같은 건 알지도 못 합니다만, 애초에 그쪽이 알 이유는 이 세상엔 없지요. ”

||  24세  ||

외관상의 나이이다. 본래의 나이는 이보다 훨씬 많지만 그가 10살이 되던 해 이후로 귀찮다며 세지를 않아, 나이를 아는 사람은 없다.

 

 

:: 키/몸무게 ::

“ 왜, 뭐요. 불만이라도 있는 겁니까? ”

||  175cm (굽 5cm 포함) / 58kg  ||

굽을 제외하면 170cm로, 본인은 이 키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키에 비해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데,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데다 끼니도 제대로 안 챙기고 유일하게 매일 먹는 건 에스프레소이니..

 

 

:: 종족 ::

|| 악마 ||

 

 

:: 외관 ::

(댓첨)

* 모든 서술은 캐릭터의 기준에 맞춰 작성하였습니다.

 

푸른빛의 머리는 창백한 피부와 함께 그를 더욱 따뜻하게 보이지 않도록 하였다. 반듯하세 서있는 자세까지 보면 그는 매우 엄격하고 딱딱한 사람이었다.


▒   청발 / 노란 눈 / 검은색 / 날개 / 숨긴 꼬리 

 

어쩌면 쉽게 볼 수 있는, 또 어쩌면 그렇지 않기도 한 어두운 편의 푸른색. 그것이 그의 머리색이었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몇몇 머리카락은 이보다 밝은 빛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아니면 당연한 것인지 그는 알 수 없으나, 때때로 햇빛을 받으면 머리가 평소보다 더욱 찬란하게 빛이 나는 것 같기도 했다. 주로 그늘 밑에서 지내다 보니 원래의 색보다 더 어둡게 보였던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이외로 머릿결 관리는 잘해 왔다는 듯이, 머릿결이 아주 부드럽다. 숱이 적지도 많지도 않은 짧은 단발이다. 앞머리는 코를 덮을 정도로 길며, 왼쪽에 핀을 꽂아 시야를 확보했다.

머릿결 못지않게 피부도 좋다. 상처는 물론이요, 흉터 또한 거의 없고, 점도 많지 않다.
몸에 살이 별로 없는 대신 얼굴에 있는 것인지 볼이 말랑말랑하다. 피부는 혈색을 그리 띠지 않을 정도로 창백하다.
웬만해서는 언제나 무표정인 데다가 눈꼬리가 올라가 있는 편이라 사납거나 냉정해 보인다고 평가받는다.

특이점이라고 하면 노란색 눈이라고 할까. 바로 위에서 서술했던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다는 것, 세로로 긴 동공과 함께 날카로운 인상을 줬다. 노란색 눈은 주황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현재 눈에서 생기가 도는 것은 아니나, 과거 생기가 돌았을 시절에는 보석 같다는 칭찬을 받곤 하였다, 물론 그는 기억하지 않지만. 딱히 기분이 좋거나 하지 않는 이상, 눈을 완전히 뜨고 다니지는 않는다.


그는 폭이 큰 옷을 선호하기 때문에 셔츠와 겉옷이 크다.
검은색 셔츠는 겉옷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소매 부분의 폭이 커서 바람이 잘 통한다.
끝까지 채우지 않은 단추와 헐렁하게 맨 넥타이를 보면 그가 의상을 딱 맞춰서 행동하기 불편하게 입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보고 어떤 사람들은 그가 불량하다고 오인하기도 했다.

겉옷으로는 후드가 달린 정장 마이 같은 것을 입는다. 후드와 일부 부분은 붉은색으로, 분홍색과 빨간색의 사이이다. 셔츠와 마찬가지로 소매의 폭이 크다. 겉옷의 뒷부분은 땅에 끌릴 정도로 긴데, 신기하게도 돌아다니면서 옷이 더러워지거나 하는 일이 없다.
어떻게 해서든 깨끗하게 지켜낸 옷을 누군가 밟았을 때, 그는 엄청 화를 낸다.

셔츠와 같은 색의 바지는 윗옷과 달리 딱 맞는 것을 입고 있다. 어두운 회색빛의 벨트를 하고 있으며, 워커롱부츠를 신고 있다.

뿔은 둥글게 말려 있는 모양이다. 만지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티를 내지 않는다.
뿔과 다르게 꼬리를 만지는 것은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아무한테도 안 보여 준다. 꼬리는 날개처럼 검은색에, 끝부분에 털이 많다.
날개가 은근히 큰데, 쫙 피면 이블리스의 키의 두 배 정도는 될 것이다. 큰 날개가 불편해서 꼬리와 함께 숨기고 다니는 편.

 

 

:: 성격 ::

🕊

하나, 모든 것의 시작은 계획으로부터.

계획이 없으면, 실행도 없는 법입니다. ”
뭐라 적힌 것인지 알 수 없는 책을 일정한 속도로 넘긴다.

[ 계획적인 / 규칙적인 / 엄격한 / 인내심 있는 ]

그는 그 자신에게 있어서 엄격한 존재였다. 이것저것 잔뜩 적힌 계획 메모장과 반성일기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 모든 것은 구체적인 계획으로부터 나오는 법. 평소에 하는 일도 독서나 취미생활(종이접기) 외에는 거의 없으나, 하루 동안 무엇을 할지 정해 놓는다. 예를 들어 오전 7시에 세안과 양치를 하고 7시 30분에 커피를 만든다, 와 같이 말이다. 어쩌다 계획에 없던 일을 하게 될 경우에는 항상 그에 대한 반성을 하는 듯하다.
“계획과 규칙은 그 무엇보다 중요해.” 어릴 적부터 들어온 말이다. 누구한테서 들었는지, 언제 들었는지 이런 세세한 것들은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계획과 규칙이라는 것이었다. 그에게 있어서 규칙은 절대적인 것이었다.

 


둘, 나를 가장 먼저 생각하라.

“ 아니요, 이것은 완벽과 완전히 떨어져 있습니다. ”
평소 같은 얼굴에 조금 더 낮은 목소리로 말하며 색종이를 찢는다.

[ 완벽 추구 / 고집 / 제멋대로 ]

그는 완벽이라는 것에 집착을 했다. 커피도 완벽할 때까지 계속 우리고 우렸으며, 읽기 시작한 책을 완벽히 다 읽을 때까지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겨우 취미인 종이 접기에도 마찬가지였다. 어쩌면 이 부분이 규칙을 지키려는 의지를 만드는 것과 같았다. 무엇이든 완벽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했으며, 결과에 만족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이렇게 완벽에 대한 집착이 심한 만큼이나 제멋대로 행동하는 부분도 꽤 있었다. 본인에게 좋지 않은 일을 당하였을 때는 그것을 끝까지 해결해야 풀리는 성격이었던지라 단체생활도 거의 불가능했다. 거기에 고집도 그냥 센 것이 아니라 웬만해서는 그를 막기 힘들었다. 이 부분만 보면 철없는 어린아이와 같았다.

 


셋, 조용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 딱히.”
상대 쪽으로는 눈길 한번 주지도 않은 채 계속 타자기만 두들긴다.

[ 조용한 / 낯가림이 심한 / 무뚝뚝 ]

그가 하루 종일 하는 것은 언제나 정해져 있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행하기 위해서 밖에 나갈 이유조차 없었다. 그렇게 소통을 안 하며 지낸 지 오래, 남들과 대화하는 법을 잊기 시작했다. 밖으로 나와 봤자 아는 이도 없을 테니 말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었다. 그렇기에 대화할 때 남들에게 맞추는 것은 힘들었다. 목소리의 크기도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모르니까, 그렇다고 큰 소리를 내면 목이 아프니까 언제나 상대만 들리도록 작게 말한다. 음의 높낮이가 없다고 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목소리가 클 때는 대화할 상대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정도였다.
어릴 때부터 낯가림이 심했다. 언제나 인구가 적은 곳에서 지내왔고, 많은 곳에는 가 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도 한두 번 정도 대화해 본 상대에게는 나름 잘 대해 준다.

 


넷, 언제나 내가 먼저.

“ 이해가 안 됩니다만. ”
알 수 없다는 점이 일부러가 아닌 진심이라는 것이 얼굴에 다 드러났다.

[ 공감하기 힘든 / 솔직한? / 거짓말하는 ]

앞서 서술했 듯이 그가 남과 소통한 것은 오래전, 이전에도 그랬지만 남들의 감정에 공감해 주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사회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대인관계에 대해서는 문제가 될지도 모르지. 나도 나에 대해 잘 모르는데, 어떻게 남이 날 아는 것인가. 홀로 지내면서, 독서를 하면서 자연스레 생긴 마인드이다. 그러다 보니 남이 제 기분을 눈치채면 당황한다.
솔직한 것은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다. 진실을 구별할 때에는 좋지만, 너무 솔직하면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줄어든다. 그의 솔직함은 그 사이 정도였다. 적당히 솔직하다는 것이었다, 거짓말을 자주 하는 점까지 고려하면. 그것을 제외하면 상당히 솔직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섯, 받은 것은 제대로.

“ 뭐, 저번에 대한 답례라고 하지요. ”
커피가 담긴 병을 건네고 있다.

[ 호의적인 / 은혜를 갚는 ]

도덕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지만, 그는 도움을 받으면 언제나 은혜를 갚는다. 빠르면 당일, 늦으면 최대 일주일이었다. 답례라고 해 봤자 직접 우린 커피나 칵테일, 책 정도밖에 안 되지만, 그에겐 최선이었다.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것은 자신이 아직 부족하다는 걸 깨닫게 해 준다나 뭐라나…. 그렇게 해서 붙은 별명이 「은혜 갚는 악마」였다. 아마 은혜 갚은 두루미에서 따 온 것이겠지. 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 특징 ::

||  말투  ||

• 하십시오체를 쓴다. 1인칭은 나, 2인칭은 그쪽이다.
• 말버릇은 “뭐, ―”

 

||  특기, 버릇 등  ||

• 책을 빨리 읽는 것과 타자 빨리 치기가 특기이다.
• 취미는 종이접기. 지나가는 개가 더 좋다고 할 정도로 안 좋은 손재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 종이접기 실력은 좋지 않지만, 자주 혹은 매일 마시는 칵테일과 커피는 실력 있게 잘 만들어낸다. 수년 간의 내공이 쌓인 것일까.
• 목을 긁는 버릇이 있다. 상처가 생길 정도로 많이 긁는 것은 아니지만, 상처가 생기면 바로 소독한다.

 

||  생활  ||

• 햇빛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어두운 곳에 있다가 밝은 곳으로 가면 눈이 너무 아프다고 항상 그늘에만 있는다.
• 일 년 내내 거의 집에서만 지내는데, 어두운 곳에서 일하고 독서를 하다 보니 시력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 눈이 자주 건조해져서 인공눈물을 수시로 가지고 다닌다.
• 글과 관련된 일을 하는 듯하다. 자세한 것은 밝히지 않는다.
• 잠을 자지 않는 스타일이다. 일, 독서, 종이접기 등을 하느라 잠을 안 잔다. 졸릴 때는 에스프레소를 여러 잔 마시며 버틴다고 한다. 그러다 한번 잠들면 짧으면 몇 시간, 길면 며칠을 잔다. 절대로 안 졸린 건 아니다.
• 수면으로도 그렇고 식사도 그렇고 이런저런 이유로 건강한 몸은 아니다. 몸이 여기저기 굳어서 간단한 스트레칭도 불가능하다. 운동도 안 해서 체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  기타  ||

• 더위를 안 타는 대신 추위를 조금 타는 편이라 항상 긴팔이다. 집에 있을 때는 두툼한 이불과 숄을 끼고 다닌다.
• 어릴 때 날개 한 쌍이 뜯겨서 날개뼈에 흉과 같은 흔적만 남아있다.
•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즐거울 때는 웃지만,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이 흔치 않다. 웃는 얼굴이 예쁘다고 한다.
• 기분 나쁠 때 감정이 표정에 다 드러난다.
• 생일은 12월 30일, 염소자리(산양자리)이다.
• 앞서 서술했 듯이 손재주가 매우 안 좋아 부숴먹은 그릇만 열 장은 된다. 그림 실력은 유치원생 수준.

 

 

:: Like ::

독서|수년 간 독서만 해 왔다. 장르는 가리지 않으나, 철학같이 재미없는 책 위주로 읽는다. 어느 한 주제에 빠지면 장르에 상관없이 그것과 관련된 책을 수 십 권 사놓는다.
좋아하면서도 싫어한다. 본인이 원하는 일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듯하다.
종이접기아무리 손재주가 좋지 않더라도 취미는 취미이다.
칵테일이유는 없다.
커피항상 마시다 보니 좋아하게 되었다. 주로 에스프레소를 마신다.
생활을 하려면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닌가.
조용하고 어두운 곳책을 읽을 수 있으면 된다.
높은 곳|칵테일과 마찬가지로 이유는 없다.

 

:: Hate ::

밝은 곳눈이 아프다.
더러운 것좋아할 이유는 없다.
꼬리를 만지는 것기분 나쁘다.
옷 밟히는 것더럽다.
벌레, 거미 같은 동물매우 징그럽다.
단 것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일 뿐, 완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 선관 ::

 

 

:: 오너란 ::

오너닉:

생년: 04

한마디: 잘 부탁드립니다! =)

 


총공지를 다 읽었으며 박살을 일으키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공통점이 많아

작성일
2019. 8. 31. 22:57
작성자
신수련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말 것
현실이 미래를 잡아먹지 말 것
미래를 말하며 과거를 묻어버리거나 미래를 내세워
오늘 할 일을 흐리지 말 것

― 박노해, 경계

 

 

❝  Cut your coat according to your cloth ❞ 

❝  분수에 맞게 살아라, 이겁니다. ❞ 



👻 이름

|| 카인 폰 하이넬  /  Cain von Hainel ||

❝  카인입니다. …편하게 부르든지요. ❞ 
풀네임은 카인 디트리히 클라우스 폰 하이넬(Cain Dietrich Claus von Hainel)






👻 나이

20세 / 알 수 없지만 꽤 오래된 듯 하다.




👻 진영

사원



👻 성별

남성


👻 국적

영국

❝  원래는 독일인이지만요.❞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독일계 영국인이다.



👻 직업

(왕족) 공작 가문의 가주(현 공작) (Duke of Hainel)

❝  딱히 알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부모님이 별세하신 후, 눈이 먼 형을 대신해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주가 되었다.



👻 외관

❝  카인? 아아, 그 긴 머리 걔? ❞  
또각또각,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향해 고개를 돌리니, 제 긴 머리카락을 손에 감았다 풀기를 반복하는 이가 오고 있었어. 웃음기 없는 얼굴로, 단정한 옷차림을 보니, 딱 보아도 성격을 알 수 있을 것만 같았지.


원본 픽크루 주소: https://picrew.me/image_maker/32223

 

 


§ 백금발 | 보라색이 섞인 적안 | 단정한 옷 | 모피 숄 §


▷ 바람에 의해 흔들리는 백금발은 잘못 보면 백발로 오인할 만큼 밝게 빛난다. 항상 위로 단정히 묶고 있는 머리가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남긴다. 지나갈 때마다 꽃향기가 나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머리 관리는 확실히 부지런하게 하는 듯하다.

▶ 약간 감고 다니지만 뚜렷하게 보이는 투명한 붉은색의 눈동자는 모든 것을 다 꿰뚫어 본다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눈에 조금씩 섞인 보랏빛이 신비로운 느낌을 더한다.

▷ 눈에 띄게 흰 피부에 점이나 흉이 하나 없는 깔끔한 얼굴. 피부는 좋은 편이다. 몸에는 꿰맨 자국이 많으나, 옷에 의해 가려져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아마 호텔에 있는 사람 중에 본인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 단정히 입은 지정복, 케이프와 모자는 착용하지 않고 있다. 맨 윗단추를 푼 채, 깔끔하게 맨 밝은색의 넥타이가 그의 깔끔한 성격을 나타낸다. 옷에는 역시나 아무것도 튄 흔적 없이 깔끔하다. 먼지도 당연히 없다.

▷ 착용하고 있는 액세서리로는 검은색의 초커와 호텔 로고 모양의 목걸이, 반짝거리는 금빛의 카라 클립, 호랑이 무늬의 모피 숄이다. 삼각형과 장미 모양의 카라 클립도 눈에 띈다고 하지만,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숄이다. 무척이나 부드러운 촉감에, 뭐가 묻은 흔적도 없어 깔끔한 흰색의 그것은, 털이 많아 푹신하다. 그렇다고 허락 없이 만지지는 말자. 허락을 구하려고 해 보았자, 그가 허락을 내줄 일은 희박하지만 말이다. 때로는 장갑을 끼기도 한다. 주로 끼는 손은 왼손인데, 왼손을 더 사용하기도 하고 결벽증이 주된 이유이다.

▶ 딱 맞는 사이즈의 검은색 워커. 흙이 묻은 흔적조차 없다. 깔끔하게 묶은 리본 역시 틀어지는 일 없다. 5cm 굽이 특징이랄까. —크게 티는 나지 않는 짧은 길이이지만—

▷ 웃음기가 하나 없는 얼굴이다. 항상 표정이 없기 때문에 웃는 얼굴을 보기가 은근 힘들다. 즉, 온화한 인상은 아니다. 살짝 올라간 눈매까지 함께 본다면 말이지.
그의 웃는 얼굴은 어떠냐고? 참으로 온화한 사람처럼 보이지. 과장한다면 세상 행복하다는 것이 드러난다고나 할까?



👻키 / 몸무게

176cm / 56kg (굽 5cm포함)




👻성격

A goal without a plan is just a wish.
― Antoine de Saint-Exupery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에 불과하다.
— 생텍쥐페리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ISTJ-A

내가 본 바에 의하면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한 명이면 족한 일을 둘이서 수행하면 될 일도 안되거니와,
셋 이상이 하는 경우에는 일이 전혀 성사되지 않더군.
― 조지 워싱턴


❛ 웬만해선 그 녀석이랑 같이 있지 마. 괜히 힘만 빠지니까. ❜

§ 규칙적인 || 엄격한 || 계획적인 || 인내심이 강한 §


❝ 
 계획부터 완벽해야 실행도 완벽하게 하는 법 아니겠습니까. ❞ 
무언가 가득 적힌 서류를 천천히 넘겨.

가장 중요한 것은 오차 하나 없는 완벽한 계획. 어릴 적부터 끊임없이 들어온 것이다. 흔히들 주입식 교육이라고 하던가. 그런 것은 관심이 없다.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된다. 결과가 좋으면 과정이 어떻든 상관없다. 그것이 그의 사고방식이다. 완벽한 계획을 세우면 뭐 하겠어, 그것을 잘 지키는 태도가 중요하지. 그는 언제나 규칙적인 행동을 한다. 오전 5시 정각에 일어나 5시 10분까지 양치와 세안을 하고, 5시 15분까지 옷을 갈아입는 것, 이런 것을 매일 반복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규칙을 어기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한다. 아무리 어이가 없는 규칙일지라도 규칙은 규칙인 법, 죽으라는 규칙이 있다면 그것을 정말로 지킬 정도로 그는 규칙을 중요시한다.



❛ 그를 함부로 건들지는 마렴. 왜냐고? 나중에 알게 될 거야. ❜

§ 조용한 || 내성적인 || 현실적인 §


❝  …하지마십시오. ❞ 
약간은 짜증이 난다는 듯이 얼굴을 조금 찌푸리며 말해.

높낮이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조용하다. 눈에 띄는 것도 싫은데, 큰 소리를 내면 눈에 띄는 것도 모자라 목도 아프기 때문에 항상 바로 앞에, 혹은 옆에 있는 사람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말한다. 그러면서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인데, 남들 앞에 서는 것과 다가가는 것을 무서워한다거나 하는 성격은 아니다. 그저 좋아하지 않는 것일 뿐이다. 스쳐 지나가는 것일 뿐인데 친하게 지내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또한 현실적인 면도 있는데, 인간이 죽으면 끝이지, 죽었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꿈이라느니 뭐라느니 하는 귀신을 보면 참으로 답답해한다. 현실은 받아들여야지, 부정을 어째서 하는 것인가. 그것이 요즘 그가 생각하는 것이다. 그럴수록 더욱 비참해진다는 것은 모르는 걸까.




❛ 그것 봐. 건들지 말라고 했잖니. ❜

§신경질적인 || 화가 많은 || 참을성이 적은 || 공감을 못 하는 || 까칠한 §


❝  …먼저 한 것은 그쪽입니다. 전 분명 그만하라고 하였습니다. ❞ 
화가 났다는 것이 한눈에 봐도 알 정도로, 으르렁대며 너를 노려보고 있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몰라.

말이 없는 성격이라 그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지 말아라. 화가 많은 성격이나, 꾹꾹 참아가고 있는 것이니까. 그는 참을성이 적으니까 웬만해서는 그의 앞에서 짜증이 날 만한 행동을 하지 말아라. 그가 괴물인 것은 아니며, 감정이 없는 것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야. 그가 화를 내는 데에는 나름의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그는 남의 기분을 공감하는 것을 잘 못한다. 그 본인도 제 감정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그렇기에 스스로 놀라는 것도 있는데, 어떻게 공감을 할 줄 알겠는가. 화가 나면 어떻게 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의 신경을 건드려서 죽을 지경이 된 적 있는 인간 A의 말을 빌려보자면, 더럽든 아니든 상관없이 저승의 하데스를 만나고 올 정도로 패거나 설교를 한다고 한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그냥 건드리지는 말자.



❛ 그런 사람도 때로는 재미있단 말이지. ❜

§ 엉뚱한 §


❝  Cain is KIND. ❞ 
작게 피식, 하고 웃었어.

이외로 엉뚱한 구석이 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도착하였을 때 ‘딩동♪’하는 소리가 들리면 “열두 시”라 반사적으로 말을 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재미없다고 하는 개그(ex. 아재개그)를 들으면 웃는 등 이미지에서 벗어난 모습이 있다. 그걸 보고 대놓고 비웃거나 하면 짜증을 낼지도 모르니 조심하자.

 



Doing what you like is freedom. Liking what you do is happiness.
— Frank Tyger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자유고 자신이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행복이다.
— 프랭크 타이거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ENTP-A

가시밭길이더라도 자주적 사고를 하는 이의 길을 가십시오. 비판과 논란에 맞서서 당신의 생각을 당당히 밝히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십시오. '별난 사람'이라고 낙인찍히는 것보다 순종이라는 오명에 무릎 꿇는 것을 더 두려워하십시오.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념을 위해서라면 온 힘을 다해 싸우십시오.
― 토머스 J. 왓슨



❛ 그는 가끔 다른 사람이 될 때가 있어. 따뜻한 사람이야. ❜

§ 여유로운 || 느긋한 || 온화한 §


❝  시간은 많으니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알겠나요? ❞ 
싱긋 웃으며 따뜻한 말투로 말해.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말이야.


평상시의 그와 달리 여유로운 모습으로 사람을 대면한다. 말투에서는 따뜻함이 묻어나고, 목소리의 크기도 큰 것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 상대가 무언가를 급하게 하는 것을 보면, 그는 상대에게 다가가 웃는 얼굴로 느긋하게 하라고 설득을 한다. 너무 여유로운 나머지, 해야 하는 일도 까먹을 때가 종종 있기도 하지만.



❛ 너무 제멋대로라 힘들긴 하지. ❜

§ 제멋대로의 ||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 장난스러운 || 자유로운 §


❝  아하하, 싫은데요?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 곧 인생 아니겠어요? ❞ 

신이 난 듯이 짜증이 날 정도로 웃어대고 있어.


여유로우면 확실히 남에게 도움을 주거나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너무 여유롭고 느긋하기 때문인 건지 꽤 제멋대로이다. 무엇이든 자신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다 해 버려야 속이 시원하다. 그것이 남들이 하지 말라는 것이어도 그는 죽더라도 할 것이다. “나는 자유로운 나비라서 구속을 싫어한답니다.”라며 누군가에게 잡혀도 금세 빠져나온다. 요약하자면, 심각하게 제멋대로에 자유로워서 피곤한 성격이다. 그런 데다 남의 말은 잘 듣지 않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 흔히 볼 법한 반항아와 같은 느낌이다. 자유롭게 행동하다 보니, 장난기가 많아졌다.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심한 장난을 치지는 않으나, 매우 친하다면… 글쎄, 얼마나 심해질지는 모른다.



❛ 그로부터 정보를 얻으려고 하지는 마. 헛수고니까. ❜

§ 비밀이 많은 || 거짓말쟁이의 §


❝  我不知道~ ❞ 
한 손을 젓고 있는 것이, 거절을 의미하는 것 같아.


그가 말하는 정보는 많은 부분이 거짓말이다. 거짓말이 아니라면 특유의 능글맞은 얼굴로 “나는 몰라요~(我不知道~)” 라고 한다. 하도 거짓말을 많이 말하다 보니 그 본인도 가끔은 거짓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있다고 한다. 거짓임을 들켜도 그는 당황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조금 더 당당해지는 느낌이다.




👻 특징

》 생일


1/14
| 한 쌍의 쌍둥이와 그들의 애완호가 태어난 날

탄생화|시클라멘내성적 성격
월별 탄생석|가넷|희생과 충절, 변하지 않은 마음과 진실
일별 탄생석|프레쉬 워터 펄조화로운 애정
탄생목| 느릅나무|고결
탄생좌| 염소자리(마갈궁, 磨羯宮)
수호성|토성
수호신| 시간의 신, 
크로노스

 

》 가족


Hainel 家

Ⅰ 가족으로는 부모와 쌍둥이 형과 그, 애완호인 칼름(Kalm), 사모예드 두 마리.
Ⅰ-ⅰ 부모는 쌍둥이가 13살이었을 즈음에 별세하셨다. 원인은 사고사. 칼름과 사모예드 두 마리는 카인이 죽을 때 함께 죽었다.
Ⅱ 친척이라곤 교류가 잦았던 숙부 하나. 현재 그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아마 죽지 않았을까.

 

》 특기 및 취미, 버릇


종잇수 세기(서류 정리하기)|이건 그냥… 아닙니다. 그냥 나도 모르게 되는 것일 뿐.
호랑이 훈련 시키기|그냥 말을 하면 잘 듣더군요. 별 거 아닙니다. …그쪽도 해보겠습니까?
바이올린|안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피아노도 칠 줄은 압니다만, 특기까지는 아니지요.



독서|소설을 주로 읽습니다. 재미없으면 안 읽고요.
보석공예|재미있습니다. 힘들지만요.
청소|더럽잖습니까.



한숨 쉬기|내 마음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나오는 겁니다.
목덜미 긁기|무의식 중에 계속 긁게 됩니다.
눈 깜빡이기|눈이 건조해서….
머리카락 만지기|은근 중독성이 있습니다.


》 특이사항


1인칭
2인칭|그쪽, 너, 당신
3인칭|그쪽들, 너희들
말투십시오체 해요체
말버릇|―하든지요, ―더군요, 我不知道



추위  & 더위|추위는 잘 타지 않습니다. 우리 가족 전부가 그렇고요. 반대로 더위는… 평범하게 탑니다.
글씨|필기체를 씁니다. 다들 잘 쓴다고들 하더군요.



시력|양쪽 다 2.0입니다. 좋은 편이지요.|10/10
청력|평균에서 약간 좋습니다. 큰 소리를 들으면 귀가 많이 아파요.|6/10
체력그럭저럭입니다.|4/10
면역력글쎄요. 평범하다 생각합니다만….|5/10
평행감각|나름?|5/10
미각뜨거운 것과 매운 것과 단 것 빼고는 잘 먹습니다.
촉각|함부로 손대지 마십시오.



- 초커에 가려져 보이지는 앉지만, 목에 흉이 있다.
- 혈액형은 Rh+O형이다.



- 외국어에 능통하다. 독일계 영국인이라 독일어와 영어(영국식)를 전부 사용할 줄 안다. 더 자신이 있다고 하는 것은 영어.
중국어도 구사할 수 있으며, 러시아어도 조금은 알고 있다.
- 본 인격(카인)은 다른 인격(하이넬)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한다. 하이넬이 나오는 일은 극히 드물고, 나와 있는 동안의 기억이 없기 때문인 듯하다.
반면에 하이넬은 카인을 잘 알고 있다. 항상 카인을 라고 지칭한다.
- 이외로 벌레와 곤충을 무서워한다. 이유는 더럽다나 뭐라나….
- 남이 제 것에 손을 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결벽증이 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그중에서도 모피 숄을 만지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데, 흰색 호랑이 털이다보니 살아 있을 때 키우던 칼름이 생각나서인 것 같다.
- 양손잡이이다. 주로 사용하는 손은 왼손.
- 가끔 독일을  독일 왕국이라, 영국을 잉글랜드 왕국이라 하는 것을 보아, 그 시대에 태어난 것 같기도 하다.
- 썰렁한 개그, 요즘 말로 아재개그와 같은 것을 좋아한다.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것을 들으면 웃는 정도.






👻 L/H

 

》 LIKE
- 규칙적인 것, 불변함

- 깔끔한 것, 청소
- 흥미로운 것, 재미있는 것

- 바이올린과 피아노(현악기), 클래식 음악, 동양풍 전통 음악, 독서
- 꽃, 보석, 푹신한 것
- 호랑이, 나비 
- 녹차와 자스민차, 홍차와 커피, 티타임, 레몬
- 실내


》 HATE
- 어수선한 것, 잦은 변화

- 더러운 것, 먼지
- 재미없는 것, 지루한 것

- 타악기, 락 
- 딱딱한 바닥, 돌멩이
- 곤충, 벌레, 거미와 같이 다리가 많은 동물
- 많이 기름진 음식, 맵거나 짠 음식, 뜨거운 음식
- 대화하기
- 산, 바다 등 실외



👻 어쩌다 죽었는가?


❝  글쎄요. 왜일까요. 내가 뭐 잘못한 것도 아니고. ❞ 
* 본 내용은 영국 역사와 아무 관련 없습니다....

그가 13살이 됐던 해, 부모님이 사고로 별세하셨다. 그의 곁에 남은 것이라곤, 7살에 같은 병을 앓아, 홀로만 시력을 잃게 된 쌍둥이 형과, 애완견들과 애완호 하나 밖에 없었다. 철이 든 것은 오래였고, 지능도 높아 가주가 되기는 충분하였으나, 조금 더 사회를 배워야 한다는 숙부의 말을 듣고 1년간 공부를 하고 가주가 되었다. (당시 14살)
당시 사회는 많이 혼란하였는데, 왕은 부정부패를 일삼았고, 고위 귀족들 특히 왕과 친분이 있는 가문들은 저들보다 낮은 계층의 사람들을 하대하기 바빴다. 대부분의 공작 가문들이 그랬다. 허나 왕족 가문이었던 하이넬 家는 그와 전혀 관계가 없었다. 오히려 평이 좋은 가문이었다.
이윽고 쿠데타가 일어나, 수많은 귀족이 죽었다. 특히 왕과 관련된 자들은 전부 죽였는데, 죽여야 하는 대상에 하이넬 家도 포함돼 있었다. 억울했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죽어야 하니까. 형을 죽지 않게 하기 위해 그를 다른 나라로 피신시키고, 가문을 지키다가 
몸이 여러 토막으로 나뉘어 바다로 던져져 죽었다.



👻 이승에 남은 한

  나 없으면 진짜 안 되는데. 어떡한담. ❞    

본인을 토막낸 자가 죽는 것―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과 어딘가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형을 만나는 것.


👻 선관





🌑🌑🌑 오너란 🌑🌑🌑

오너닉 :

오너나이 : 04

한마디 : 두마디 세마디 :: 캐릭터의 언행이 불편하신 분들은 뒤에를 붙여주시길 바랍니다!

체크인 도와드리겠습니다!

 

작성일
2019. 8. 21. 21:56
작성자
신수련


"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들 하잖아. 낙이라는 게 진짜로 있을 거라 생각해? "




🎋이름

고 진 | 苦 盡

쓸 고에 다할 진을 쓴다. 그의 인생에서 쓴 일이 얼마 없기를 바라는 일종의 소원이 담겨있다.


🎋성별

남성


🎋키/몸무게

173cm / 57kg


크다고 보기는 어려운 키와 그에 비해 적게 나가는 체중.
키를 키워 자존심 상하는 일이 없도록 우유를 항상 마시는 듯 하지만… 키는 크지 않고, 오히려 철분 결핍이 생겨버린 듯하다.


🎋️종족

저승사자


🎋나이

3120세


🎋외관


“ 내가 봐도 너무 평범한 얼굴이지. 그렇지? ”

▷ 푸른빛이 도는 듯한 어두운 회색 머리. 약간의 곱슬기가 있어서 차분하지는 않지만, 머릿결이 참으로 좋다. 오른쪽 옆머리를 길러 항상 땋고 다닌다.
▶ 은색의 우안과 약간 푸른빛이 더 도는 좌안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도 한다. 눈은 다 밝은 색인데, 밤에 달빛을 받으면 더욱 밝아 보인다. 살짝 올라간 눈매이면서 항상 눈을 조금 감고 있기 때문에, 쿨톤인 눈 색과 함께 차가워 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피부는 항상 밖에서 햇빛이 덜 한 시간에 주로 나가 놀기 때문에 하얀 편이다. 오른쪽 팔뚝에 꿰맨 흔적이 있으며, 오른쪽 눈 밑에 점이 세로로 두 개가 있다. 옷에 가려져서 그렇지, 다리가 짧지 않다. 평균보다 약간 길다.
 걸치고 있는 두루마기를 제외하면 나름 단정하게 입은 옷. 왜 걸치고 다니냐고? 입으면 뭔가 답답하니까. 소매가 겹치면 그만큼 무게도 조금이나마 늘어, 움직임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항상 걸치고 다닌다. 신고 있는 검은색 부츠는 —부츠라기엔 애매하지만— 무겁지 않으며, 적당히 따뜻하고 적당히 시원하다. 종아리 중간까지의 길이.


🎋성격

[ 즐거운 | 도전 욕구가 많은 | 호기심이 많은 | 흥미 주의 | 인내심이 부족한 ]

 

뭐든 우선 저지르고 보자!라는 거야. 혹시 모르잖아.”

그는 언제나 무엇이든, 즐겁게 살려고 한다. 즐겁지 않으면 사는 의미가 없으니까. 그는 항상 그렇게 대답을 한다. 어떠한 행동을 할 때, 항상 기분이 좋은 듯이 즐거움이 가득한 웃음을 짓는 것이, 그냥 어린아이와 같다고 느낄 정도이다.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는 다른 것들에 호기심 가질 필요가 있는 법—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워낙 아는 것이 적은 편이기도 하지만, 사소한 것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리고 그것에 흥미를 느낀다면, 무엇이든 상관없이 다 저질러 버릴 정도로 흥미를 중심으로 하여 행동하며, 도전 욕구 또한 많다. 그렇다고 인내심이 강하냐고? 그랬으면 좋겠지. 그는 인내심이 부족하다. 같은 곳에서 5분 동안 기다리는 것조차 힘들게 한다.

 



[ 겁이 많은 | 자존심이 센 | 자신감이 넘치는 | 자유로운 ]

 

“ 어? 아, 아니. 전혀 무섭지 않아! 내가 무서워하는 게 어디 있겠어? ”

이외로 겁이 많은데,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개다. 소형견은 그나마 무서워하지 않는 듯하나, 셰퍼드, 핏불, 로트와일러, 도베르만 핀쳐 등의 개의 앞에서는 매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존심이 센 편인지라, 남들 앞에서는 무서워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아무 효과는 없는 것 같다. 이 때문에 남 앞에서 창피한 일을 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그는 자신감도 넘쳐서 무엇이든 자신만만하다는 듯이 말하지만, 그에 비해 결과는 꽝이다.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가긴 하지만, 그걸 티 내지 않으려고 애쓴다.
그리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데, 그렇다 보니 구속되는 것을 싫어한다. 앞서 말했듯, 그는 인내심이 부족하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조차 못 하는데, 어느 한 곳에 갇혀 있으라니, 차라리 혀 깨물고 죽겠다!라고 할 정도.

 



[ 인정이 빠른 듯한 | 미안한 |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인 ]

 

“ 어… 응. 그건 내가 잘못했어. 미안. ”


그런데도 자존심이 센 그가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면—명백한 근거가 있으면— 바로 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한다. 남과 갈등을 겪었다간 되려 그가 힘들 것이라는 걸 잘 아는 듯이 말이다. 또한 이외로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냥 감정 기복이 심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평소 같으면 툭 쳐도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가끔은 먼저 미안하다고 할 때가 있다 보니, 그를 만난 지 얼마 안 되는 사람들은 그런 모습이 어색하기만 하다고.

 



[ 선 안의 | 상냥함 | 다정함 ]

 

“ 도움이 필요하다면… 힘든 거 빼고는 도와줄 수 있어. ”

그는 그가 생각하는 선 안으로만 호의를 보인다. 넘어진 것을 일으켜주거나, 쓰러진 물건을 다시 세우고, 떨어진 물건을 줍는 등 쉬운 일만 말이다. —물론 물건이 무겁다면 그냥 무시하겠지만.— 그는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은 적지만, 도와주고 나서 그 보상 같은 것을 받을 때의 성취감을 느끼는 것을 참으로 좋아한다. 그것이 그가 나름의 선행을 하는 주된 이유일지도 모른다.

 



[ 장난스러운 면이 있는 | 거짓말쟁이의 ]

 

“ 솔직하면 세상 살기 어렵다니까? 솔직한 친구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

장난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 남에게 주는 선물에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넣어놓거나, 깜짝 놀라게 해 주는 등, 활발한 어린아이와 같은 유치한 장난을 친다. 그냥 친분을 쌓기 위해 장난을 치는 것이라 심한 장난은 치지 않는다. 물론 친분이 어느 정도 쌓이면 정도가 높아지겠지만.
장난 중에도 거짓말을 유독 많이 하는데, 하도 많이 해서 그도 자신이 하는 말이 거짓인지 사실인지 헷갈릴 때가 다소 있다.


🎋️특징

▷ 생일


12 / 31
| 한 해의 끝을 장식하는 날


탄생화| 노송나무불멸
월별 탄생석| 라피스 라즐리 · 터콰이즈건강, 사랑과 화합 / 성숙, 번영, 성공, 생명, 행운
일별 탄생석|아호이트온갖 정화
탄생목| 너도밤나무창조
탄생좌| 염소자리(마갈궁, 磨羯宮)
수호성|토성
수호신| 시간의 신, 크로노스

 

▷▶ 호불호


▽ 극
여우, 나비 사군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

▼ 
늑대, 햄스터와 같이 귀여운 동물, 놀이, 드러눕기


▽ 
극불
징그러운 것, 개(특히나 무섭게 생긴 대형견), 찝찝한 것, 벌레, 벌

▼ 불
나방, 심하게 덥거나 추운 곳, 비(장마철)

 

▷▶ 특기 및 취미, 버릇


▽ 특기

- 눕자마자 3초 안에 잠들기
- 부채 언어


▼ 취미

- 머리카락 땋기


▽ 버릇

- 아무 생각이 없을 때, 제 땋은 머리를 만지작거린다.
- 불안하면 손톱을 문다. 물어뜯는 것은 아니나, 심하게 불안하면 그럴 가능성도 있다.
- 손이나 팔을 만지작거리기도 한다.


 

▷▶ 기타


▽ 말투, 목소리

-
상대방의 나이에 상관없이 반말을 사용한다.
- 1인칭은 나, 2인칭은 이름(당연하게도 저승사자 한정) 혹은 친구

-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목소리.
- 진정으로 화가 나면 눈에 띄게 목소리 톤이 낮아진다.


 신체

-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체질이다.
- 송곳니가 뾰족해, 질긴 것도 잘 먹는다.


- 항상 종이 부채를 가지고 다닌다. 아무 무늬가 없는 것을 주로 갖고 다니며, 가끔은 사군자가 그려져 있는 부채들을 지니고 있을 때가 있다.
- 마을을 거닐 때 붉은 종이 우산을 쓰기도 한다.
- 왼손잡이. 오른손으로 부채질을 하는 경우가 있어 양손잡이, 혹은 오른손잡이로 오해를 받은 적도 있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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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란]

🎋오너 닉네임: ㅁ

🎋오너 나이: 04

🎋한마디: 그릴 때마다 그림체가 달라지는 듯한 매직...☆

저승사자의 부름